2026년 상반기를 앞두고, U-23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CFA Panda Cup 2025에 출전한다. 첫 경기는 11월 12일 오후 6시 35분(베트남 시간)에 중국 U-23 대표팀과의 맞대결로 시작된다. 이번 대회는 2026 AFC U-23 아시안컵과 2026 SEA Games 준비를 위한 필수적인 실전 무대로, 베트남은 한국, 우즈베키스탄, 중국과 함께 참가하여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U-23 베트남 대표팀의 준비 현황과 훈련 일정
U-23 대표팀은 V-League 일정과 겹쳐 세 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중국으로 이동하고 있다. 첫 번째 그룹은 11월 10일 오전 하노이에서 출발해 코칭스태프와 함께 PVF-CAND, SLNA, 베카멕스 빈즈엉, 하이퐁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출국했다. 두 번째 그룹은 호치민에서 출발한 선수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 번째 그룹은 10일 밤 V-League 경기를 마친 후 11일에 출국할 예정이다.
하지만 팀은 실제 훈련을 할 수 있는 시간이 하루에 불과하다. 11일 오후에 진행되는 훈련 후, 바로 12일 중국 U-23과의 첫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로 인해 선수들은 매우 짧은 시간 안에 경기 준비를 마쳐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첫 경기 이후의 일정과 기대
U-23 베트남 대표팀은 첫 경기 이후에도 15일에 U-23 우즈베키스탄, 18일에는 U-23 한국과 각각 오후 2시 30분에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이러한 일정은 대표팀의 경쟁력과 전력을 점검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생중계와 팬들의 아쉬움
현재까지 베트남 내 방송사들은 이번 대회의 중계권을 구매하지 않아, 많은 축구 팬들이 생중계로 경기를 시청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팬들에게 큰 아쉬움으로 남아 있으며, 팀의 성과를 직접 지켜보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감독과 선수들의 목표
대표팀의 임시 감독인 딘 홍 빈(Đinh Hồng Vinh)은 올해 3월 주요 주전 없이도 한국, 중국, 우즈벡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팀의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판다컵에서는 경기력 점검과 전력 강화, 선수 간 조합 실험이 주요 목표로 설정되어 있다. 김상식 감독은 A대표팀과 함께 이동 중이라, 이번 대회는 원격으로 관전할 계획이다.
실전 감각 유지의 중요성
특히 주목할 점은 대부분의 U-23 대표 선수들이 V-League에서 꾸준히 실전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실전 경험은 강팀들과의 대결에서 좋은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베트남 축구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결론
U-23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CFA Panda Cup 2025에서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이 대회는 2026년 주요 국제 대회를 준비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경험이 될 것이다. 선수들의 실전 감각과 팀의 조화를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