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월 넷째 주일, 은혜의 비가 내리는 날에 주님께 나아가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사순절의 깊이를 느끼며, 우리의 영혼이 주님의 사랑으로 새롭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의 전에서 함께 기도하며,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주님께 나아가는 우리의 마음
하나님 아버지, 사랑과 은혜가 가득하신 주님께 이렇게 나아가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비가 내리는 이 오후, 우리의 마음과 영혼이 주님의 은혜로 가득 차기를 소망합니다. 마른 땅에 단비가 내리듯, 우리의 영혼도 주님의 성령의 은혜로 채워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과 늘 동행하며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따라 살 수 있는 복된 삶이 되기를 간구합니다.
주님, 우리가 매일의 삶 속에서 주님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우리가 겪는 모든 일 속에서 주님의 사랑을 깨닫고, 그 사랑을 나누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주님 앞에 나아갈 때, 우리의 부족함과 죄를 고백하며 회개하는 마음을 주시고, 그로 인해 다시 회복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회개의 기도와 주님의 위로
하나님, 우리의 지난 날들이 어떠했는지 돌아보면, 주님 앞에 나약하고 연약했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의 죄와 허물을 주님께 아래며, 주님의 긍휼을 간구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위로하시고, 다시금 회복할 수 있는 힘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번 사순절 기간 동안, 예수님의 고난을 기억하며 그 고난에 동참하게 하소서. 주님, 우리가 예수님처럼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삶이 주님을 드러내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성령님과 함께하는 삶
성령 하나님, 우리가 성령과 동행하며 살아갈 때 주님의 임재를 느끼고, 그 안에서 잔잔한 평안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우리가 주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갈 때, 우리의 고백과 행동이 주님의 사랑을 반영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우리 교회와 담임 목사님을 통해 모든 교우들이 하나 되어 믿음을 지키고,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우리가 반석 위에 세워지는 든든한 교회가 되어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나아가는 공동체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기도를 주님께 드리며, 우리의 삶이 주님의 뜻에 따라 변화되기를 간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